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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니어, 인도네시아 전기 이륜차 충전 시장 진출 준비중 - ESS가 연계된 다채널 충전 시스템으로 현지 적합성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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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9-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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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니어가 ESS가 연계된 다채널 충전 시스템으로 인도네시아 전기 이륜차 충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파일러니어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4 에코 스타트업에 선정되어 신재생 에너지와 ESS(에너지 저장 장치)를 보조 전력 공급 수단으로 활용하는 충전 시스템을 사업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글로벌 R&D에 선정되며 ESS를 연계한 충전 시스템으로 인도네시아의 전기 이륜차 충전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40년에 전기 이륜차만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2030년까지 전기 이륜차 1천300만대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비한 충전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기 이륜차의 경우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이 주로 논의되고 있으나, 이러한 시설은 높은 구축 비용, 전력망 안정성 저하, 배터리 도난 사고 발생 등의 우려사항이 제기되고 있다. 파일러니어는 높은 구축 비용과 도난 사고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력분석 AIoT(인공지능 사물 인터넷)를 활용한 충전 시스템에 ESS를 연계하여 전력망 안정성까지 확보하고자 한다.


글로벌 R&D의 연구책임자인 정구엽 파일러니어 기술이사는 “기존 전력망을 활용하는 저렴한 비용의 편리한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며 “불안정한 전력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충전 시설을 통해 모빌리티 전동화를 촉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파일러니어는 자체 개발한 AIoT 스마트미터를 통해 지능형 전력망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력 사용의 효율과 안전을 증대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충전소 안전 강화와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실시간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의 PoC를 시작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